2009년 07월 30일
국가대표는 개뿔, 나라가 해준 게 뭐있다고..
스포츠 영화는 죄다 신파인걸까?
- 비인기 종목이라서, 약팀이라서, 그저 기적같은 일이라서....?
- 그냥 온갖 말도 안되는 역경따위를 거치고, 포기, 좌절도하고 해체도 하지만 결국 성공해서..?
- 뭐, 어떤 말을 갖다붙여도 신파는 신파다.
- 우는 게 나쁜 거 아니니까 신파라도 괜찮다. 울리는 게 나쁜 게 아니니까 신파라도 괜찮다.
국가대표, 이건 현실부터가 신파잖아.
- 도대체 스키점프가 뭐길래 ....하지만, 동계스포츠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주는 것은
- 숏트랙, 김연아의 피겨, 그리고 스키점프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아시는 지..
- 근데 얘들이 국제대회 나갈라고 알바하고, 대학원다니고 하잖아. 그게 신파야..
- 극중에도 나오지.. 무주때문에 만든 거라고.. 결국 그런거라고..
- 평창의 눈물은 동계스포츠인들의 눈물이라는 말이지
- 모르겠지만, J.F. 피닉스라는 팀이 있었어. 아이스하키 팀이지.
- 근데 평창이 개최지 선정에서 고배를 마치자 팀을 해체했어.
- 그래서 뭘?.. 응 그 소속 선수들은 하루 아침에 실업자됐어! 안 믿기지? 사실이야.
- 강흥철, 강칠구 도대체 몇 년째 고생하면서 점프하는 지 나도 잘은 모르지만, 진짜 개고생일꺼야
- 현실이 이 정도니까.... 영화안에서의 신파는 뭐 괜찮다고.
- 그 정도에는 좀 울어줘도 괜찮아. 무한도전 봅슬레이편에도 울었잖아. 그러니까 괜찮아.
엄마찾아 삼만리...라고?
- 근데 그거 실제다. 미안하게도 미국국가대표 선수였어.
- 맞아. 현실에서는 미국 국적을 버리고 한국 국적을 취할만한 사람은 없을껄..
- 토리노 올림픽에서 스키모굴점프인가 하는 종목에서 동메달 딴 미국 선수가 아버지를 찾았잖아.
- 겁나 웃기는 게 그때 자신이 아버지다라고 주장한 한국인이 뭐 일렬종대로 스키점프대만큼은 될껄...
- 암튼 그런 선수가 모티브가 되어서 엄마찾아 삼만리라는 스토리 라인이 구성된 게 아닐까 싶어.
실화바탕이라며?
- 그러니까 내 생각은 어려운 환경의 스키점프팀 창단, 그리고 나가노 출전 이런 팩트가 사실이라는 거지
- 나머지 각 가정사나 약물복용설 같은 것은 사실일리가 없잖아.
- 극중이름과 진짜 선수 이름이 같기도 한데 말이야.
잡담들이었어, 그리고 진정한 잡담은.....또 이어져
- 성일이형 반가웠어요.
- 고등학교때 무주에서 진학온 친구들이 생각났어.
- 친구 동생 한 명이 스키점프 선수였거던..
- 설천중학교 체육복 입힌 것은 좀 디테일했어!!
- 첫 장면에서 아침마당에 나왔을 때 옆 자리 친구 이름 "김현기"도 디테일 했어.
- 나름 지금 우리나라 스키점프 에이스가 김현기선수잖아. 첫 판에 알아챘다고..그 정도는...
# by | 2009/07/30 08:59 | 세상소묘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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